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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탄핵반대 연사로"…이혜훈 초청 요청 13분 만에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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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Date
2026-01-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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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 논란에 휩싸였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과거 '탄핵 반대 집회' 섭외 요청에 흔쾌히 승낙하는 등 관련 활동에 적극적이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오늘(8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이끈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지난해 3월 22일 개최한 집회 연사 초청 제안을 받고 13분 만에 승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섭외는 집회 예정일 이틀 전에 이뤄졌는데,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 탄핵 사건 선고를 예고한 직후였습니다.

헌재는 지난해 3월 20일 오후 3시 45분쯤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3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그로부터 45분 뒤 세이브코리아 간사 A 씨는 이 후보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지난해 3월 22일) 여의도 집회에 연사로 모시겠다. 대략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장소는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다'라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당시 A 씨의 연락처를 알지 못한 상태였지만, 별다른 질문을 하지 않은 채 '2시 직전까지 가겠다'고 승낙했다고 한국일보는 전했습니다. 요청받은 지 13분 만이었다고 합니다.

'콜드콜'(사전 약속 없이 접촉하는 것) 방식의 섭외였으며, 거절한 인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현역 의원도 아닌 수도권 원외 당협위원장 신분으로는 이례적으로 세이브코리아 집회 연단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이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집회에서 이재부산출장샵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이렇게 나라를 흔드는 세력이 내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아산출장샵 지명된 지 이틀 뒤인 지난해 12월 30일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행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당파성에 매몰돼 사안의 본질을 놓쳤다"고 말했습니다.